
미신을 믿지 않았지만 이해할 수 없었던 이야기들. 지금은 오컬트를 좋아하는 사람의 과거 > 하느님이 지켜줄 거야지난번 집뒤편 미스터리 이야기를 하고 보니 생각이 나서 적어본다. 모태신앙인지라 어린 시절부터 쭈욱 교회를 다녔었다.가정교육도 있고, 교회를 다닌 탓에 미신이란 걸 믿지 않았다. 그래서 어린 시절 봐왔던 집 뒤편의 그분을 보고도 무서워하지 않았을까 싶다.물론 지금도 신앙을 가지고 있다.하지만 예전에 비해 좀 더 유연하게 생각을 하게 되었지만 아마 같은 종교인 분들은납득하지 못할 수도 있다. > 고맙습니다?아무리 세상이 좋아졌다지만 그 시절은 강도와 유괴가 만연할 만큼 치안이 그리 좋지는 않았다.그럼에도 어린 내가(유치원을 다니기 전으로 기억한다.) 처음 간 큰 마을 한복판에서 길을 잃어 어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