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사생활이라는게 넓은 의미로 보면 사회 생활이라고 표현하기도 하다.길가다고 모르는 사람에게 일일이 인사를 강요하지도 않고 필요하지도 않지만 적어도 직장에서 서로 오고가면서 자주 마주칠 수 있는 상황이라면 서로간의 가벼운 인사정도는 예의, 요즘은 매너라고 표현을 한다. 조금 구시대로 가보자면 직장에 상사라면 당연히 반말을 하고 하급자들이 먼저 인사를 하는 것이 당연시 하는 문화였다라고 본다.물론 요즘에도 큰 기업들의 경우 이런 문화는 당연시하고 있으며 상사의 퇴근이 없는데 하급자들이 퇴직하는 것은 눈치를 주는 경우가 아직도 왕왕 있다. 기업의 규모가 큰 회사는 아니였지만 내가 있던 곳은 좀 깨어있는 사장님의 마인드로 수평적인 직장 분위기를 추구한 탓인지 상급자 하급자 모두 말을 함부로 하지 않았고 본인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