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야기/기타일상

코엑스 마곡(COEX Magok) 방문 후

내가그리는인생 2025. 3. 24. 17:06
반응형

최근 서울 마곡에 새로 생긴 전시장, 코엑스 마곡(COEX Magok)에 직접 다녀왔다.
강남 코엑스는 익숙했지만, 마곡에도 전시장이 생겼다는 걸 이번에야 알게 되었다.

(건담도 오나?)

 

외관부터 압도적인 존재감

외부 광장에 도착하자마자 가장 먼저 눈에 띈 건, 도시적인 분위기와 넓게 펼쳐진 계단형 광장이었다.
주변은 고층 오피스와 호텔로 둘러싸여 있었고, 그 중심에 위치한 코엑스 마곡이 꽤나 인상 깊게 다가왔다.

 

내부는 넓고 쾌적하게 구성돼 있었다

건물 내부로 들어서자마자 느껴진 건 ‘엄청 넓다’는 것.
천장이 높고, 바닥은 깔끔한 타일로 마감돼 있어 걷는 느낌도 좋았다.
특히 대형 스크린과 깃발 장식, 그리고 곳곳에 세련된 디자인 요소들이 눈길을 끌었다.

 

홀에 위치한 조형물
<로비 공간에 거대 조형물>

 

코엑스 마곡에서 열린 고카프 2025 전시회

이번 방문의 주된 목적은 **‘고카프(GOCAF) 국제 아웃도어 캠핑&레포츠 페스티벌’**이었다.
입구에서는 보안 직원들이 입장팔찌를 확인하고 있었고, 전시회장 입구에는 이번 행사의 타이틀이 큼지막하게 걸려 있었다.

AI 교육신청해서 코엑스가 마곡에 있다는걸 알게 되었는데 이런 취지의 전시회가 있는걸 알았다면 신청했을텐데 아쉬웠다.

 

마곡의 새로운 랜드마크 예감

마곡이라는 지역 특성상 기업 연구소나 업무 시설만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이처럼 잘 꾸며진 전시장이 있다는 것이 새롭게 느껴졌다.
앞으로 다양한 전시, 박람회가 꾸준히 열릴 것 같았고, 서울 서남권 시민들에게는 아주 유용한 문화 공간이 될 것 같다.

근처에 식물원도 있어 찾는 사람들이 늘어날거란 예감이 들기도 했다.

(실제로 예전에 비해 교통량과 사람이 늘긴했다.)

반응형